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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대선 불복에 당황스러움 느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1.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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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한 것에 대해 당황스럽다정권 인수작업은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자면, 바이든 당선인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입장 및 행정부의 비협조와 관련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나는 솔직히 매우 당황스럽다"라며, "그것은 대통령의 유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 브리핑 ksb1 방송화면 캡쳐

 

당선된, 바이든의 현재 진행사항

 

그는 "우리는 이미 인수를 시작하고 있으며, 진행역시 잘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내각에서 누가 일할 것인지를 시작으로 나머지 행정부 구성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든 당선인은 "그들(=트럼프)이 현 시점에서 우리가 이겼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 자신의 계획은 물론 지금부터 내년 1월 20일 사이에 진행하고 있는 일에 그닥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수감사절까지 최소한 일부 각료 자리에는 이를 맡을 인사의 이름을 올리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현재, 트럼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선거에서 졌지만 당선자보다 뉴스를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어떻게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겠다는 목적이며, 적지 않은 공무원들이 맞장구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실권이 있는 트럼프정부가 인수자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충성파인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전국의 연방 검사들에게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라고 지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 단위의 자금 모금 조직인 리더십 팩을 구성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주 안에 발표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주변에서는 대통령이 공화당에 대한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이유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대통령 mbn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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