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류이서가 산부인과를 방문한 이유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본격 2세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0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돌입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아내 류이서는 전진에게 건강에 이상 증세를 느낀다고 얘기를 하여, 전진 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류이서는 “속이 더부룩하다”, “자꾸 졸리다”라고 말하며, 평소와 다른 몸 상태를 전하였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계속되는 이상증세에 대해 걱정하던 전진은 “혹시 임신한 것 아니냐"라며 이리저리 추측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궁금해하던 찰나에 두사람은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확인을 하게 되었고, 전진은 아내 류이서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기 이름은 뭘로 지을 거냐"며 설레발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우선 임신테스트기는 비임신으로 나왔으며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였습니다.

 

sbs 동상이몽 방송 캡쳐분

 

 

산부인과 결과는?

 

전진 아내 류이서는 평소에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었으며, 이와 함께 그녀는 평소에 37살이라는 나이로 인해 임신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산부인과 검사결과가 나왔고, 실제 나이와 다르게 난소나이가 25살이라는 결과를 얻어, 임신을 하기 충분하다는 의사진단을 받아 부부가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류이서는 “그럴 수가 있는 거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되물으며 끝내 눈물을 글썽였고, 전진도 "닭살이 돋는다, 장모님께 전화드려야겠다"며 연신 기뻐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뻐하기도 잠시, 두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진단에 멘붕에 빠졌는데, 자궁 내막증의 크기가 더 커져 당장 수술을 해야하며,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난임의 확률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이 방송에 방영되었습니다.

 

sbs 동상이몽 방송 캡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