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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출산, 그녀의 속사정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1.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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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갑작스러운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13분 경에 일본에서 사랑스러운 첫째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예정일보다 10일 일찍 태어난 아이였지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아 아주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출산을 한 뒤 사유리는 엄마가 된 자신에 상황에 대해 "꿈만 같다"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써, 남편은 물론이거니와 남자친구의 유무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 사유리의 아빠와 관련된 정보는 그녀가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녀가 산부인과를 찾은 이유

 

사유리는 지난해 10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였고, 그 당시 난소 나이가 48살이라는 안타까운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냉동 난자를 한 사실까지 밝힌 바가 있는 사유리는 평생 아이를 낳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재빨리 정자은행을 알아보게 되었고, 출산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그녀가, 일본에서 출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는 바로 한국은 미혼녀에게 정자기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출산을 하기까지의 과정

 

사유리는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은 더더욱 싫었기에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건너가 결혼을 하지 않고 이름모를 정자를 기증받았습니다.

 

그렇게 임신에 성공한 사유리는 11월 4일 오전 10시 13분에 예정일보다 열흘 앞당겨 출산을 하였으며, 3.2kg의 우렁찬 남자아이가 태여났습니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유리 출산에 대한 반응

 

우리나라에서는 미혼모가 출산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없는 사유리의 출산은 더욱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유리의 출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멋있고 응원합니다"를 시작하여 배울점이 많다는 등 

부러움과 존경스러움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곤 하였습니다.

 

그녀는,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이며, 일본 국적이지만 국적을 불문하고 한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출산 전에도 난자 냉동 등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고, 출산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나타낸 바, 이러한 결정은 그녀에게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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