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사망이유(+빈소위치)

지난 11월 2일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실검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사망소식의 많은 대중들은 물론, 동료 개그맨과 개그우먼 역시 당혹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개그우먼 박지선은 2일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으며, 경찰이 수사중인 가운데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에 마련이 되었습니다.

 

2일과 3일에 걸쳐 그녀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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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위

 

경찰은 2일 오후 1시44분쯤 박씨의 부친에게서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뒤 그의 자택으로 출동을 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박씨 거처의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여 안으로 들어갔으나 박씨와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씨 모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타살 흔적은 있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모친 작성추정 유서성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개그콘서트 활동당시 캡쳐분

 

그녀의 사망이유?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인해 치료에 매진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이에 박지선의 모친도 서울에 올라와 박지선과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선은 지난달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23일),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작은 수술이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1월은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으며, 전화를 끊은 후에는 밝은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약속과 달리 열흘만에 세상을 떠났고, 휴대폰 또한 꺼져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의 사망이유로는 평소 앓던 질환이 아닌, 극단적인 선택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 박지선은 이대목동병원 지하1층 특실 2호실이며, 발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박씨 모녀의 발인을 4일로 공개했지만 부검여부 결정 등에 따라 일정이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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