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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여자친구 폭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0. 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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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새벽 3시, 디시인사이드에 '안녕하세요. 저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사진은 올려도 되는 건지 몰라 내렸으며, 인증하라고 하면 인증이 가능하다는 글을 남기면서 폭로글을 이어나갔습니다. 글 첫마디에는 '안녕 찬ㅇ아' 라는 글을 올리면서 누구인지 쉽게 짐작이 가도록 말을 이어갔습니다.

출처 : http://www.wikitree.co.kr/articles/585681

 


3년간 이어진 연애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버렸어.'라는 글로 연애를 3년 정도 이어왔다는 것을 알수 있었는데요.  2017년 10월 말쯤 아는 지인을 통해서 번호를 전달받았다고 먼저 연락왔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다른 커플들 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하다가 고백으로 시작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3주년을 앞두고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이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폭로의 시작

글쓴이는 '자신이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고 폭로했는데요. 그 안에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으며. 유튜버나 BJ, 댄서, 승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여성들을 만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제외한 주변인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으며, 자신을 포함해 팬들만 몰랐던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룹 멤버가 사귀는 사이인줄 모르고 본인에게 관심을 보였을때 멤버한테 한마디도 못하는 모습이 참 의아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우스갯소리로 했던 바람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말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몰래 많이도 폈더라며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들은 사람만 10명이 넘는다고 말했으며, 그 10명 중에는 자신의 지인도 있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헤어지자고 한 뒤에는 붙잡기 위해서 전화온 그에게 자신이 들었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모르는 척 했으며 잠자리를 가졌던 사람들의 이름을 대니 3초 정적이 이어진 뒤 '걔가 뭐?'라고 한마디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녹취를 해놨다는 이야기도 포함이 되어있는데요.

 

그녀는 평소 유출이 되어 그와 찍은 사진들이 노출되어 일에 지장이 될까봐 친한 친구들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다 숨겼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여자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겠다는 말을 해왔기 때문에 지켜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이 내용들 말고도 내가 입을 열면 더 일이 커지기 때문에 그간의 정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내용을 통해서 그들 사이에는 좀 더 깊은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녀는 그저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그가 나쁜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현재 엑소 찬열 전여자친구로 추청되는 폭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평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그에게는 아마 큰 타격이 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아직 진위 여부를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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