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보면 주식투자 못한다, 연속하한가 TOP5

올해 30대가 전년 동기 대비해 신용대출이 72.3% 증가해 47조2000억원을 달성했는데요. 내집마련을 위해 영끌 결과 뿐 아니라 주식 투자가 늘었다는 의미도 되는데요. 9월에만 해도 1조원 넘게 폭증한 신용대출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는 현장감독과 규제 강화에 나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현재는 투자과열시대, 요즘에는 주변에 둘러보면 누구나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만약 나는 오후 3시까지 하루종일 주식을 보고   있고 약간 중독인 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분이 있다면 이번 전설의 연속 하한가 레전드 TOP5을 확인하시고 좀 더 신중한 주식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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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하한가

요즘에는 하한가라고 하면 최대 30%까지 입니다. 예전에는 15%, 그 이전에는 12%가 가장 큰 하한가 최대폭으로 규제가 되어 있었는데요. 최근에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하한가를 본 적 없으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제부터 보여드릴 TOP5는 한 번의 하한가가 아닌 여러번 하한가로 유명해진 회사 입니다. 하한가 두 번이면 재산의 반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연속적인 하한가는 엄청난 충격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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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추럴엔도텍

 

이 회사는 '백수오 사태'때 투자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본 주식회사 중 하나인데요. 2015년 건강식품업계를 뜨겁게 달군 '백수오 사태'의 핵심 회사로 9만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9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맞게 됩니다.

출처 : https://finance.naver.com/item/fchart.nhn?code=168330

9거래일은 9일동안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며, 주말의 제외한 주식거래가 가능한 9일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거의 일주일하고도 일주일 더 거의 2주동안의 하한가가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차트를 보면 91,200원에 거래되던 종목이 8,550원으로 하락하며 90%넘게 하락한 것으로 기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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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보

 

역대급 상승률 주식을 꼽자면 꼽을 수 있는 회사로도 뽑히는데요. 2007년에 760원에서 51,000원까지의 상승률로 역대급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상당히 기이한 일로 엄청난 상승 이후에는 하한가 11번이 이어지면서 나락으로 가게 된 회사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namu.wiki/w/루보%20사태

이이 회사는 자동차 등 온갖 기계에 들어가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작은 기업으로 영업이익은 2억 2천만 원 적자를 기록했던 작은 중소기업이 었는데요. 작전세력이 이 회사 주가를 조작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엄청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작작전세력들이 샀던 주식들을 모두 처분을 할 때는 한꺼번에 하면 드러나기 때문에 개미들이 사줄 때 조금씩 팔아치워서 차익을 챙겼는데요. 이 당시 개미들 역시도 이성을 잃고 주식을 사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주식처분하는 과정에서도 51,400원이라는 금액까지 오른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 시총 5000억짜리 회사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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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씨아이콜스

구름 커뮤니케이션이 우회상장을 통해서 유씨아이콜스를 인수하게 되는데요. 이 당시에는 우회상장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방시기으로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회사는 사채자본이 결탁되면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사채업자의 돈을 빌려서 회사를 상장하게 되면서 주가를 어느정도 유지하기 위해서 주가 조정이 시작되었으며. 주가조작 조건을 잘못 걸게 되면서 27,000원까지 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2006년 11월부터 시작된 시세조정은 2007년 4월 27,000원을 찍습니다. 또한 리먼브라더스가 55억 치 주식을 사게 되면서 큰 호재성으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급격하게 상승하게 된 것이였는데요. 점점 커지던 판은 결국 폭락을 맞게됩니다. 6월 15일 부터 하한가를 맞게 되면서 13일 연속 하한가를 맞게 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9&aid=0000169196

 

전 대표이사는 200억을 횡령하게 되고, 이 당시 증권사는 300억 정도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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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한

20일 거래 연속 하한가를 보여준 서한, 1994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중소건설 업체 인데요. 지금까지 소개된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지금도 증권시장에 살아남아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2003년 1월 2월에 걸쳐서 엄청난 하한가를 맞게 된 것인데요.

https://finance.naver.com/item/fchart.nhn?code=011370

8530원에서 650원까지 떨어지게 된 것이죠. 거의 한달만에 재산이 1/15로 토막이 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특이한 점은 다른 회사들은  연속 하한가 중 한번 정도 하한가 상황을 벗어난 경우가 있었지만 서한의 경우 20일 동안 한번도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하한가 이유는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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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 상호신용금고

1998년 IMF 위기 때 생긴 일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42일 거래일 하한가 기록을 세운 사건인데요. 4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계속 하한가를 기록했는데요. 4,790원인 주가가 220원으로 하락하게 되면서 95.4%가 떨어졌습니다. 결국 상장폐지가 되면서 기록조차 찾아보기 힘든 상황인데요. 하한가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IMF 당시라는 것으로 다 설명이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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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내용을 봐도 '난 아닐꺼야'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최근에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연구하던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이 비슷한 사례일 듯한데요. 연속 하한가 행진은 아니였지만 신약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120,000원까지 상승했지만 현재 거래중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심한다고 해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손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트만 보고 주식을 사거나, 상따 도전 등으로 감정적인 투자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