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나이 이근대위, 논란의 중심이 된 이유!?

연예 기자 출신인 유튜버 김용호는 12일날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 이근 대위에 대한 의혹을 올렸는데요. 바로 이근 대위의 성폭력 전과에 대한 의혹이었습니다.

 

김용호는 자료를 하나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으로 상고기각 결정이 난 증거라고 하면서 피고인명에는 이근이라는 이름이 적혀진 내용이었는데요. 2019년 11월 29일 상고기각 결정이 났기 때문에 이미 전과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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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논란이 된 이유?

 

가짜사나이를 통해서 인기를 누리게 된 이근 대위는 갑자기 폭로에 의해서 가짜 경력으로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근 대위는 11일날 인스타그램에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출처 :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게재된 글에는 UN 여권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면서 의혹에 대해서 반박을 한 것입니다. 가짜 경력 의혹의 중심에 선 것은 바로 이근 대위를 만난적 있다는 한 여성의 제보에 의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 여성은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김용호 유튜브

또한 해당 여성과 주고받은 메신저 캡처 사진도 공개되면서 이근 대위 스스로 자신을 UN에서 근무하는 이근 이라고 소개하는 메신저 내용 역시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이근 대위의 화려한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이근 대위 결혼식 자리 배치

김용호는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서 빼놓을리가 없다며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불리하면 극비라고 한다며 이것 역시도 비밀 작전을 위한 극비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내용은 아마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이근대위는 결혼에 관한 질문에서는 가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다며, 약점을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을 비꼬아서 이야기 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근 대위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김용호는 어디까지 취재한 줄 알고 성급하게 승부를 거냐며 추가적인 폭로를 예상하게 만들었는데요.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대중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 이어진 폭로에서는 성범죄 전과자라는 내용으로 앞서 말씀드린 법원기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상고기각이 되면  법원의 판결이 확정된 것인데요. 이 사건을 해명해보라며, 제보한 피해자가 한 두명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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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는 아직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은 상황, 네티즌은 우선 양쪽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며 그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