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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대형 보험사의 횡포?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0. 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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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그것이알고싶다' 1258회에서는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라는 내용으로 방송이 되었는데요. '대형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 가평의 용소폭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내용으로 지인들과 놀러왔던 윤상엽(당시 40세)씨가 익사한 사건이었습니다.

출처 : 그것이알고싶다

해당 사고를 설명한 것은 사망한 윤 씨의 아내인 이주희(가명)씨인데요. 하지만 그의 사망으로 발생한 보험금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분쟁이 생기면서 이러한 내용으로 연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정당한 사유가 없이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제가 된 내용은 이것이 아니였는데요. 윤상엽씨가 사망한 날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아내 이주희씨가 상당히 수상하다는 것이 죽은 유가족들의 증언이 었습니다.


그녀에게 있었던 내연관계 남성

 

사건 당일날 윤상엽씨를 처음 만났던 최씨, 그는 윤상엽씨와 이주희씨의 사이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기억합니다. 남편을 친한 오빠라고 소개했다는 것인데요. 사망하고 나서야 부부사이란 걸 알았다는 그는 그날 함께 동행한 남성 중 한명이 이주희씨와 내연관계인 남성이 였기 때문에 한자리에 남편과 내연남이 있었던 것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사고 자체는 자신이 기억하기에도 사고로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주희씨가 주장한 것처럼 내연남 조씨, 지인A가 먼저 뛰어내리고 윤상엽씨가 마지막에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상엽씨는 뛰기 싫어했던 것은 확실, 설득해 뛰게 한 면은 약간 있었다면 인정했습니다.

또한 윤상엽씨가 뛰어내린 후 보이지 않자 찾기 위해서 근처에 있던 조씨에게 다가갔지만 뭔가 적극적이지 않고 이상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이주희씨가 자신을 끌고 구명튜브가 있는 곳으로 함께 가자고 해 달려가보니 물은 잔잔했으며,  조씨는 물이 얕은. 곳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구조대에 연락해 시신을 수습했다는 것이 그날의 기억입니다.

 


서로 다른 그날의 기억

최씨의 증언과 이주희씨의 사건 당일의 주장은 큰 틀은 비슷했으나 중요한 한 부분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우선 죽은 윤상엽씨의 아내인 이주희씨의 증언은 뛰어내린 뒤 비명이나 허우적거림이 전혀 없이 물에 가라앉은 것이라고 주장, 최씨는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소 정상적이지 않은 윤상엽씨의 행적들

이상한 것은 사고 당일의 기억 뿐 만이 아니였는데요. 바로 아내 이주희씨와의 관계였습니다. 별거 상태였으며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입양자로 올려논 상황이였는데요. 또한 평소에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점심값 3천원을 빌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가 이주희씨 친정에 거액의 돈을 보내고 빚더미에 앉은 것인데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빚이 억대가 넘어 개인회생까지 알아보고 장기매매까지 시도한 점을 보아서는 상당히 수상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수상한 그녀의 행적들

아내 이주희씨는 남편 윤상엽씨가 죽은지 100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고 해외여행을 가는 등의 행동을 보였는데요. 8년동안 함께 살아온 남편이 죽은 뒤 보이는 행동으로는 상당히 수상해 보였습니다. 또한 현재 남편이 마련한 신혼집에서는 조씨와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윤상엽씨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음에도 보험 자격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듯한 모습과 사망날이 보험자격을 상실하기 바로 직전이었다는 것 역시도 수상해 보입니다.

또한 윤상엽씨의 장례기간 중 조씨가 그의 PC본체와 패드를 몰래 가져간 것인데요. 장례기간 중 그가 혼자 살던 공간에 몰래 들어가 가져온 것 만큼 그 안에는 뭔가 들키면 안되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조사 기간 중 정작 사건을 제보한 이주희씨와 조씨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보험사 측에서 악의적으로 보험금을 미룬다고. 올린 글도 지운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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