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세금 탈세 논란, 국가비 건강보험료 논란까지

유튜버 ‘국가비’는 자가격리 기간에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해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는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죄의 글을 올리면서 무마되는 듯 했으나, 건강보험료에 대한 논란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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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해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를 한 국가비

 

현재 유튜버 ‘국가비’는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서 남편 조쉬와 함께 입국을 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국가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남편 조쉬가 깜짝파티를 열게 되면서 자가격리 중인 국가비 지인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들은 집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문 앞에서 서서 국가비를 축하해 주었는데요. 문제가 된 것은 마스크를 벗고 케이크 초에 불을 끄는 장면이나 화장을 하기 위해서 마스크는 내리는 장면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자가격리를 위해서는 2m 거리를 유지해야되는데요. 마스크 착용한 채 지인들을 맞이했지만 굳이 자가격리 기간에 이러한 헤프닝을 열어야 했는지에 대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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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입국

 

또 문제가 된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인데요. 국가비는 현재 영국남자인 조쉬와 결혼해 영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서 한국에 입국했다는 내용 때문에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었는데요. 국가비는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떳떳하게 돈을 벌고 떳떳하게 세금을 내는 한국인이 되고 싶어 건강보험료 및 소득세, 지방세까지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거주 중이지만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지키고 있는 것일 뿐이며 현재 영국 영주권자도 아니고 아르헨티나 국적도 취득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 영상을 남겼는데요.

조쉬와 국가비

 

하지만 건강보험료의 경우 외국에 3개월 이상 체류시에는 보험급여를 하지않게 됩니다. 국내 입국시 그 다음 날 부터 보험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를 노려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건보료 납부 없이 건강보험급여만 받아간 국외체류자가 22만 8481명으로 무려 4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강기윤 보도자료

 

이러한 내용을 확인한 국가비는 결국 해당 해명 영상을 삭제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는 글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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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영국남자 ‘조쉬’에게로

 

영국남자 조쉬에게는 세금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는데요. 그 논란의 내용은 영국남자 순자산이 지난해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에서 수익 창출을 했지만 정작 세금은 영국 정부에 내고 있다는 비판인데요. 국내 구독자들을 기반으로 수억원대 이익을 거뒀기 때문에 한국에 세금을 내야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영국남자는 영국인이기 때문에 영국에 세금을 내는 것이 맞는데요. 하나의 실수로 인해서 연이어 터지는 논란과 말도 안되는 논란까지 이어서 터지면서 현재 국가비의 채널은 닫힌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