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예약 방법 및 대상자 안내

부스터샷 예약 방법 및 대상자 안내

백신 접종이 어느정도 이뤄졌음에 따라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을 회복하나 싶었지만, 현재 일일 확진자수는 5천명을

넘어 서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3차 백신인 부스터샷 접종을 권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부스터샷 예약 방법과 대상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샷이란

 

먼저 부스터샷의 정의를 알아보자면 이는 백신의 면역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백신 2차 접종 이후 일정기간 후에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세세하게 말하자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의 경우 3차 접종,

얀센의 경우 2차 접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스터샷 효과

부스터샷은 백신의 종류마다 효과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추가 접종을 통해 항체의 수가

더 증가되어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면역력에 중요한 요소인

중화항체가 생성되게 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항체의 수가 감소하게 되면서

돌파 감염이나 중증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 예방효과가 2개월마다 6% 가량 감소된다고 분석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60~80%,

모더나가 72%, 화이자가 79~88%로 변이 바이러스 이전보다 더욱 감소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델타 바이러스의 감염 비율이 증가하였고 백신을 접종한지 일정 시간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자가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할 경우

예방효과가 4배 가량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부스터샷 대상자

•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근무자, 우선 직업군, 기저질환 환자
•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사람
• 50대 연령층 - 2차 접종 완료후 5개월 지난 사람
• 얀센 접종자와 면역 저하자- 2개월 후
• 18~49세 연령층-2차 접종 완료 5개월 후

부스터샷 예약시기

부스터샷의 경우 대상자마다 예약시기가 다르지만 2차 접종 이후의 기간이 지난 사람은

누구나 부스터샷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미 10월부터는 고위험군과 우선 직업군 접종을 시작하였고 18~49세 연령대 역시

12월2일부터 예약을 시작해 12월 4일부터 접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부스터샷 예약방법

먼저 예방 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줍니다.

 

그 다음 원하는 인증방법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해줍니다.

그리고 예약하는 본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준 뒤 원하는 접종 병원과

날짜를 선택해 줍니다.

 

의료기관까지 입력을 한 뒤 예약 버튼을 누리면 예약완료 화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예약한 내용과 개인정보가 맞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면 부스터샷 예약이 완료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부스터샷 예약방법과 대상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접종 가능한 시점 2주 전부터 정부에서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또, 2차 접종을 완료한 다음 5,6개월 이후에는

사전예약없이도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함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백신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의 효과가 있긴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백신만 믿기보다는 평소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정부 지침에 잘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코로나바이러스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