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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인천 목사 부부 도 넘은 신상털기로 초등학생 아들까지 털렸다.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국내에 첫 등장하면서 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인천 목사 부부 역시 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 확진되었는데요. 문제는 역학 조사 과정에서 공항에서 방역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는 진술이 거짓진술로 밝혀지며 전국민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들을 태워준 지인 A씨가 오미크론에 확진되면서 N차 감염 확산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인천 목사 부부 역시 전국민 질타와 함께 도 넘은 신상털기로 인해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 한 바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경우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공분이 이루어진 것으로 풀이 됩니다.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천 목사 부부를 지칭하는 오미크론 찾았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목사 부부 얼굴과 이름이 고스란히 공개되며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천 목사 부부 자녀까지 개인정보가 공개되면서 마녀사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입니다.

 

한편,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제 3자에게 퍼뜨리는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 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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