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hub 간선하차 간선상차 및 위치 안내

택배 주문 및 배송조회를 해보면 가장 많이 접하는 도착지가 있죠? 바로 옥천hub(옥천허브) 인데요. 이곳은 간선 하차하는 곳이지만 이상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울에서 서울로 보내는데, 서울에서 경기권, 인천으로 보내는데 왜 옥천hub로 도착하는지 알쏭달쏭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옥천hub = 택배 분류 작업

먼저 옥천hub는 택배 접수가 되면 택배 수거 > 지역 분류를 위해 허브 터미널에 가게 됩니다. 국내 허브터미널은 곤지암, 군포, 대전, 옥천, 용인, 청원, 칠곡, 장성 hub가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할 옥천hub는 CJ대한통운 허브 화물터미널입니다. 이곳에서 지역별로 다음 목적기까지 배송을 하기 위해서 간선하차 > 간선상차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옥천hub를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는 이유

그 이유는 바로 배송지연을 나타내는 밈 격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은 13년도 4월경 금호대한통운과 CJ GLS가 병합되는 과정에서 택배가 유실되거나,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며, 버뮤다 삼각지대 + 옥천hub를 합성해 옥뮤다 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간혹 옥천hub에서 간선상차 후 더이상 배송상황이 업데이트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이는 CJ대한통운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및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옥천hub 위치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123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락처 : 043-531-1294

옥천hub는 CJ대한통운 물류를 상당수 케어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렇다 보니 추석, 설날 등 배송물건이 급격하게 몰리면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간선하차 뜻

간선하차는 전국에 있는 택배 영업소에서 수거한 택배들을 허브 터미널로 집결하게 되는데요. 집결 후 분류 작업을 위해 택배를 하차하는 것이 바로 간선하차라 불립니다.

간선상차

말그대로 전국에 있는 택배 영업소로 보내기 위한 분류 작업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욱 쉽게 말하자면 분류 작업 끝나고 차량이 이동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택배 지연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간선하차 입니다. 상차는 분류 작업이 끝난 것을 의미하고, 하차는 분류 작업 중인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